HMC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KT스카이라이프의 광고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T커머스 채널 확대 및 수수료 증가에 따른 플랫폼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6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같은 기간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특히 오랜 기간 부진했던 가입자 순증세는 2·4분기 2만7,000명 순증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