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3곳 추가로 문 연다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3곳 늘리기로 하고, 다음 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교육을 하는 곳이다. 장애인의 특성에 따라 캘리그라피, 요리,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도 한다. 서울시는 고등교육 이후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올해 3월과 4월 노원구와 은평구에 각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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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은 자녀가 센터에 가는 시간을 활용해 부업을 갖거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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