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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씨엔에스, 실적 부진 속 장중 52주 신저가

대림씨엔에스(004440)가 2·4분기 실적 부진 속에 장중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28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씨엔에스는 전날보다 2.02%(450원) 하락한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째 하락세로 이날 장중 2만1,8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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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씨엔에스는 지난 26일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 하락한 1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세라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콘크리트파일 부문은 양호했지만 스틸 부문이 부진에 영향을 주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림씨엔에스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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