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디자인스킨 테트리스 소파,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자회사인 프리미엄 영·유아용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테트리스 소파’(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 해로 3회를 맞은 글로벌 생활명품 공모전은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글로벌시장 성공가능성과 실용성 및 디자인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등 총 3가지 항목을 평가하며 올 해는 총 30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디자인스킨의 테트리스 소파는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아용품부문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테트리스 소파는 4단 프레임과 5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다용도 변형소파다. 4단 프레임은 소파나 책상, 놀이매트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5개의 블록은 테트리스나 볼풀 놀이 등 아이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용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스킨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0만원대다.

관련기사



한편, 디자인스킨의 테트리스 소파는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인 DFA 어워드 2014 동상 수상, 2012 대한민국 굿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호주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세계적인 어워드들을 수상한 바 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