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4.88%(290원)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1,0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960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19%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자체 분양사업 등 주택·건축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3·4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