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따뜻한 항공사 에어부산, 지역 청소년 꿈 지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은 2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64명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에어부산<BR><BR>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은 2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64명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은 지난 2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에어부산 장학금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고등학생 64명에게 6,400만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수여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김정훈 부산아동복지협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한태근 대표는 “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꿈은 아이들의 몫이지만 기회를 주는 건 어른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이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갖고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00여 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도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인재 채용에 힘써 왔다.

최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