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직 임원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해 동사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해당 여부가 검토 중”이라며 “실질심사 사유 중 전직 임원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