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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판매규제에 중국 갈등까지...야속한 화장품주

사드를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에 면세점 판매규제까지 겹치면서 화장품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전일보다 3.72% 내린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G우(002795)는 4.05% 떨어진 6만4,000원에,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4.02% 하락한 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토니모리(214420)와 LG생활건강(051900)도 각각 전일보다 4.06%, 4.4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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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드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이 중국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란 관측에 면세점 내 화장품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는 관세청 방침이 더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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