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티몬, 온라인 최초 신차 판매 ‘재규어 XE’ 최저가판매

‘재규어 XE’ 시중가 대비 700만원 파격 할인… 온오프라인 최저가 판매

국내 전자상거래 최초 직접 결제까지 가능한 방식으로 신차 판매

소셜커머스 티몬이 온라인 최초로 ‘재규어XE’를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티켓몬스터소셜커머스 티몬이 온라인 최초로 ‘재규어XE’를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티몬이 국내 전자상거래 사상 최초로 결제 단계까지 이르는 방식의 수입 신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영국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재규어 XE’ 포트폴리오 등급(정상가: 5천510만원)과 R-Sport 모델(정상가: 5천400만원)을 20대 한정으로 정상가에서 700만원이 할인된 4천810만원과 4천600만원에 판매한다. 현금 결제 기준이며 이는 온오프라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파격 혜택이다.

해외에서는 신차의 온라인 판매가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서 중고차가 아닌 신차를 사이트 내에서 직접 결제까지 가능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티몬이 처음이다. 티몬에서 구입 결정을 하게 되면 담당 딜러의 연락을 통해 고객과 일정을 조율하고 신차를 탁송하거나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차를 보고 수령할 수 있다.


티몬은 ‘재규어 XE’ 구매 고객들에게 가격적 혜택에 대한 신뢰감과 기존 차량 판매에 있어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보상제’와 함께 SK엔카직영과 손잡고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최저가보상제’는 다른 딜러나 채널에서 제시한 실효성 있는 계약서의 차량 금액이 티몬에서 구매한 가격보다 낮을 경우 해당 차액을 티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편 티몬에서 ‘재규어XE’ 구매 고객이 SK엔카직영의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판매할 경우 차량매입가의 2%, 최대 60만원을 티몬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티몬은 이번 ‘재규어 XE’의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 나감으로써 채널의 차별화와 함께 새로운 고객군으로 범위를 넓히고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