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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인전 금메달 노린다' 기보배·장혜진·최미선, 양궁 개인전 일정 눈길

여자 양궁 장혜진,최미선, 기보배 (왼쪽부터)선수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매달을 따고 기뻐하고 있다./이호재 기자여자 양궁 장혜진,최미선, 기보배 (왼쪽부터)선수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매달을 따고 기뻐하고 있다./이호재 기자


단체전에서 힘을 모아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이제 개인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양궁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663점으로 3위에 오른 기보배는 오는 9일 케냐의 세자나 안와르와 64강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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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66점으로 2위에 장혜진은 10일 카롤리네 루시타니아 타타푸(통가)와 경기를 벌일 예정이며, 669점의 1위 최미선은 예시카 카밀로 곤잘레스(도미니카공화국)과 11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5-1(59-49 55-51 51-5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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