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종청사 어린이집 학대 의혹 제기 ‘예방교육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 필요’

세종청사 어린이집 학대 의혹 제기 ‘예방교육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 필요’세종청사 어린이집 학대 의혹 제기 ‘예방교육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 필요’




세종청사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이다. 앞서 전국 각지에서 여러차례 발생했던 사건과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에 다니던 B군의 몸에서 멍 등이 발견됐으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말에는 경남 창원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네살배기 여자아이의 발목 등을 잡고 끌고 가거나 교실에 가두며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사는 한 어린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뒷덜미, 발목, 손목 등을 잡은 채 끌고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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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종청사 어린이집 의혹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이러한 사건이 터지자 경찰과 지자체들은 앞다투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대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정보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것. 이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MBN 뉴스 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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