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일대일로 연계 위한 한·중 국제세미나

산업연, 5日 중국 간쑤성 란조우시에서 열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업연구원은 지난 5일 중국 간쑤성 란조우시 완다 비스타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정부 및 간쑤성 사회과학원 등과 ‘한국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연구원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업연구원은 지난 5일 중국 간쑤성 란조우시 완다 비스타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정부 및 간쑤성 사회과학원 등과 ‘한국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업연구원은 지난 5일 중국 간쑤성 란조우시 완다 비스타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정부 및 간쑤성 사회과학원 등과 ‘한국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정책토론회는 유라시아지식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2014년부터 중국의 산시(陝西)성 시안, 쓰촨성 청두 등에서 각각 1, 2차 열린 바 있다. 올해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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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는 란조우신구 당공위원회 서기(부성장급), 간쑤성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간쑤성 상무청 청장, 란조우 대학 부총장, 간쑤성 사회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간쑤성과 한국간 교통?물류나 산업협력이 보다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연구원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이사장은 축사에서 유라시아-일대일로 경제권 건설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간쑤성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1세션 ‘일대일로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접목·교통과 물류를 중심으로’ △2세션 ‘중국 서북부지역 산업발전과 한중 산업협력방안’ △3세션 ‘한중 기업인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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