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2개 층으로 조성되며, 준공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전체 점포의 약 80%가 원천호수 조망이 가능한 수변으로 배치됐고, 층간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도입됐다.
이 상가는 건물 자체를 호수변에 지어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원천호수변 상업시설 중 유일하게 차도를 건너지 않고 호수공원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입지를 갖고 있어 상가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 종사자들이나 지역 내 자산가들이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