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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김소현과 키스신 언급 “혼 많이 났다”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과 키스신 언급 “혼 많이 났다”‘싸우자 귀신아’ 김소현과 키스신 언급 “혼 많이 났다”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김소현과 키스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옥택연은 “초반부터 키스신을 찍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혼 많이 났다”며 웃어 보였다.

옥택연은 이어 “키스신은 큰 산을 넘은 느낌”이라며 “이후 장면은 언덕 같이 느껴져 편하게 촬영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저도...”라고 대답했다.


옥택연은 또 “김소현 양과 열한 살 차이”라고 웃은 뒤 “소현 양이 연기를 잘해서 소현 양에게 맞춰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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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봉팔 역을, 김소현은 19년 짧은 인생 동안 공부만 하다가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지난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고 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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