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동주민센터에 진로주치의 배치

서울 강서구는 마을 청소년의 진로 발달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진로주치의’를 이달부터 관내 8개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진로주치의는 개인의 진로 발달 사항을 전 생애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진로직업 전문상담사다. 8월부터 가양1동·가양3동·발산1동·공항동·등촌1동·등촌2동·화곡1동·화곡6동에 배치되는 진로주치의는 모두 마을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상담, 자기주도학습 코칭, 진로·직업 체험처 탐색, 마을 내 인적·물적 교육자원 발굴 및 학교 연계 등 청소년의 진로 발달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11~24세의 청소년이다. 진로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월요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제공되며 ‘우리동네 진로주치의’ 사업 본부에서 전화상담(070-8277-7702)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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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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