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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유치장서 김우빈과 여행가는 꿈…‘허무’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유치장서 김우빈과 여행가는 꿈…‘허무’‘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유치장서 김우빈과 여행가는 꿈…‘허무’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이뤄질 수 없는 꿈을 꿨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최현준(유오성 분)의 살인미수혐의로 유치장에 갇힌 노을(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김우빈 분)은 어머니 신영옥(진경 분)에게 노을에게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신영옥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신준영은 “엄마가 도망치지 않고 옆에 있었으면 최현준(유오성 분)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지 않았을거다”라며 “다 엄마 탓이다. 엄마 잘못이다”라고 어머니 신영옥을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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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준영은 창문을 의자로 깨고 집을 탈출해 노을에 찾아갔고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노을을 달랬다.

노을도 “왜 이제야 오냐.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냐”며 반가워했고 둘은 서로의 손을 꼭잡고 약속했던 여행에 나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노을의 꿈이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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