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더 플라자, 추석 패키지 '달빛소원' 출시

한화그룹 호텔부문 더 플라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달빛 소원(Once upon a Full Moon)’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고객 성향에 따라 베이직(Basic), 플러스(Plus), 패밀리(family)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며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선보인다. ‘보름달에 비는 나만의 소원’을 부제로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면서 각종 문화생활 및 프리미엄 목욕용품, 어린이용품 등을 패키지 타입에 따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베이직 타입은 서울 시청뷰의 디럭스룸 1박과 프리미어 스킨 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의 여행용 키트(목욕용품 4종·5만원 상당), 카페&바 더라운지의 티(Tea) 세트(4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플러스 타입은 베이직 타입의 혜택에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패밀리 타입은 프리미어 스위트 1박과 세븐스퀘어 조식(3인), 정글 키즈 목욕용품 3종 세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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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인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 티켓과 스파 공간 더벨스파의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과 체련장 이용,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달빛 소원 패키지의 가격은 베이직 타입 19만 5,000원, 플러스 타입 22만 5,000원, 패밀리 타입 2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호텔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해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도심 속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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