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진기업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1.82%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대 상승률을 보이며 5,7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진기업의 2·4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3.7%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시현했다”며 목표주가를 7,800원에서 9천원으로 올렸다.
또 채 연구원은 “시멘트와 레미콘 업체 간 업황과 경쟁구도의 변화 속에서 유진기업이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골조용 건자재 중 최선호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