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에는 스마트폰용 앱만 있는 게 아니다. 태블릿 PC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이패드 전용 앱들도 속속 등재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그들 중 괜찮은 녀석들만 골라 장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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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고층 빌딩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앱. 빌딩을 지은 뒤 정전을 해결하고, 수도를 고치고, 막힌 변기를 뚫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빌딩의 역학 설계, 공룡이나 번개, 지진 등의 공격에 대한 실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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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앱. 12가지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선택해 자유롭게 색을 입힐 수 있다. 스케치 앱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4가지 사실적인 그리기 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수채화 브러시도 사용 가능하다. 관련 음향효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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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석을 시작으로 나만의 심해 세계를 구축해 볼 수 있는 앱. 간단한 탭으로 산호와 물고기를 만들 수 있다. 3D 터치를 지원하며, 원한다면 구글의 카드보드를 사용해 나만의 심해 수족관을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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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애니메이션 제작 툴.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3D 터치를 지원해 여러 가지 도구가 없어도 된다. 만든 작품을 커뮤니티에 공유하거나 테마별 테스트에 출품시킬 수도 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