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 최고경쟁률 3,023대1 기록





원주기업도시가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지난 24~25일 분양에서 평균 1,014대1, 최고 3,0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공급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9,300대1, 주차장용지 4,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한 단독주택용지는 원주기업도시 단독 14구역에 위치한 총 21개 필지다. 각 필지는 최고 3층(1층 필로티 구성시 최고 4층)까지 지을 수 있는 용지로 당첨자는 26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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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는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2017년에는 인천공항까지 50분, 청량리까지 30분이면 닿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로 각 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는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는 주차26블록 주차장용지와 상업19블록 상업용지 분양이 진행된다. 29일 접수 및 개찰을 진행하며 30~31일 계약을 체결한다. 주차장용지는 최고 3층 이하, 상업용지는 최저 7층 이상 지을 수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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