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중동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이란 테헤란,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활동을 벌인다.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개시한 이스라엘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구매성향을 보여 한국 상품 진출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시장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061-280-8035)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4)로 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