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과 함께 내한하는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 238년 전통의 라 스칼라 오페스트라와 합창단이 29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탈리아의 자부심으로 꼽히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소속의 단체들로서 둘이 함께 내한하는 것은 1988년 이후 처음이다. 정명훈이 지휘자로 나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29일)’과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31일)’를 각각 들려준다. 7만~30만원 1544-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