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아스 "스마트폰으로 책상 높낮이 조절하세요"

신형 데스크 '힐로' 출시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힐로(HILO)./사진제공=코아스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힐로(HILO)./사진제공=코아스




사무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국내 최초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는 신형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힐로(HILO)’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HILO’는 높다의 High와 낮다의 Low의 합성어로 자사 페이스북 네이밍 공모를 통해 고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덴마크 리낙사의 매커니즘을 적용해 무진동, 저소음의 부드러운 구동성을 갖췄으며 0.1W 이하의 대기전력을 지원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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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높이 조절과 칼로리 소모량 체크 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좌식·입식 시간 사전 설정과 알람, 하루 목표를 칼로리 소모량 또는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는 사전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ㄷ자 형태의 스크린은 오픈형 사무실에서도 몰입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스크 상판이 움직이는 중 비정상적인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되는 자동 충격 방지 시스템, PC 등 주전원에 연결된 기기의 전원이 꺼지면 주변 기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최대 30~50%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탭,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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