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8월말 출시한 ‘조합원· 준조합원우대통장’이 출시 20영업일 만에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조합원·준조합원우대통장은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예금·적금 및 입출식 통장으로 구성된다. 조합원·준조합원 의 가입기간, 경제사업 이용실적 등 거래 특성에 따라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 고객은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자전거, 홍삼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허식 대표는 “10월부터 계좌이동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농·축협의 가족인 조합원·준조합원이 농협을 더욱 애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