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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슈퍼문, 1일부터 한 달간 초대형 보름달 선보인다

석촌호수 슈퍼문, 1일부터 한 달간 초대형 보름달 선보인다석촌호수 슈퍼문, 1일부터 한 달간 초대형 보름달 선보인다




1일부터 약 한 달간 초대형 보름달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로 온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들은 서울 송파구와 함께 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주변과 롯데월드몰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의 ‘슈퍼문’을 선보이게 된다.


지름 20m에 달하는 구 형태의 초대형 미술작품 슈퍼문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석촌호수 인근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일곱 가지 달빛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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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념일이나 시험 등을 앞두고 슈퍼문을 보면서 자신만의 꿈과 소망을 되새겨 보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하얀 슈퍼문이 크리스마스 100일 전인 17일에는 ‘핑크문(사랑)’, 수능 50일을 앞둔 28일에는 ‘골드문(희망)’으로 변신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기도 했다.

롯데의 세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슈퍼문은 석촌호수에 뜨기까지 약 1년의 준비기간이 소요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누구나 공감하는 소재를 사용해 보는 이의 행복, 희망 등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출처=FriendswithYou 영상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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