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메라우케군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자가 현지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현지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메라우케군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메라우케군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자(오른쪽)가 현지주민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현지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메라우케군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메라우케군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현지주민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현지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메라우케군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메라우케군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현지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현지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메라우케군에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포스코대우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주민을 위한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대우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메라우케군에서 현지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이 같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의료기록 시스템을 만들어 현지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포스코대우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봉사자들은 전자피아노와 멜로디언·크레파스·축구공 같은 다양한 예체능 교육 용품을 현지 느가라초등학교에 기증하고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교실도 열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오일팜을 재배해 팜오일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해군함정 건조에 쓰일 기자재 1억5,000만달러어치를 공급하는 계약도 따냈다. 포스코대우는 이처럼 인도네시아 사업을 확대하면서 초등학교·보건소·체육관·종교시설 등을 기증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도 점차 늘리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