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추석 선물]디아지오, 길게는 50년 이상 숙성…선물 가치 최고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라벨’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라벨’




디아지오코리아는 2016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 22종을 소개한다. 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증류주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0년 이상 숙성과 블렌딩을 거쳐 탄생한다. 제품 자체의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역사와 전통이 더해져 소장용은 물론 선물로도 가치가 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선보인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위스키 제품군이다. 200년 역사와 풍미가 살아 있는 ‘블루라벨’, ‘XR’, ‘플래티넘’,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라벨’, ‘레드라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 12종과 깊고 중후한 풍미로 오랜 기간 한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윈저 6종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8,000원에서 26만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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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재출시된 ‘조니워커 그린라벨’도 포함됐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1997년 탄생한 조니워커의 5번째 브랜드로 스코틀랜드 대표 양조장에서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섞은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이와 함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 수량 생산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스코틀랜드 6개 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40여 가지의 우수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한 ‘조니워커 블랙라벨’, 7세대에 걸쳐 전수된 블렌딩 기술이 더해진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층 깊어진 풍미가 나는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선물세트 중 유일하게 조니워커 아이스볼 몰드(얼음틀)를 함께 구성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26만5,000원대(750㎖), ‘그린라벨’ 6만4,00원대(700㎖), ‘블랙라벨’ 4만2,000원대(700㎖), ‘골드리저브’ 6만8,000원대(750㎖), ‘더블블랙’ 5만2,000원대(700㎖)이다.

위스키 ‘윈저’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인기 선물품목이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위스키의 거장으로 불리는 더글라스 머레이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윈저 21년’(9만8,000원·500㎖)과 ‘윈저 12년’(2만9,000원·500㎖)은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다. 지난해 윈저가 새롭게 선보인 알코올 도수 35도의 저도 위스키 ‘윈저 W 레어’(4만2,000원대·450㎖)와 ‘윈저 W 레어 아이스’(2만7,000원대·450㎖)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가볍게 양주를 마시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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