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막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주요하천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특별 감시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연휴 특별감시는 사전단계, 1단계(연휴 전), 2단계(연휴 중), 3단계(연휴 후)로 나눠 이뤄진다. 우선 6~7일까지 사전 단계는 취약업소 및 중점감시대상 시설의 대표자들에게 자율점검 협조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함으로써 사전예방 조치에 주력한다. 8~13일까지 연휴 전에는 취약업소(섬유업체 등 대기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개 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