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여성가족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함께 한다

강은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과 신원섭(〃여섯번째) 산림청장이 ‘청소년 등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강은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과 신원섭(〃여섯번째) 산림청장이 ‘청소년 등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과 여성가족부는 6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청소년 등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다문화가족, 폭력피해여성에 대한 산림복지시설과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프로그램 활용과 전문가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많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폭력피해여성이 산림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청은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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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숲을 활용한 청소년 전인교육, 위기청소년과 폭력피해여성에 대한 산림치유 캠프 등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통한 치유와 휴식, 교육이 절실한 분들께 산림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민행복 향상을 위한 성공적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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