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핀란드 스톱오버 프로그램 오픈

“유럽 갈 때는 핀란드에서 쉬어가도 좋습니다.”


핀란드의 핀에어가 ‘스톱오버 핀란드(StopOver Finland)’ 프로그램 한국어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핀란드 관광청은 밝혔다.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 여행업체 ‘프라메라 홀리데이스(Primera Holidays)’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핀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핀에어 홈페이지 내 스톱오버 프로그램 한국어 사이트(www.finnair.com/kr/ko/stopover)에서 헬싱키를 경유하는 항공권 구입 시 스톱오버 핀란드 패키지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여행사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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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오버 핀란드 패키지는 헬싱키 시내 관광, 크루즈 체험, 국립공원 트래킹부터 핀란드 북부지역인 라플란드 투어 등 5시간부터 5일 여정까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로 이뤄져 있다. 안시 파르타넨 핀에어 여행상품 담당자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핀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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