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코오롱FnC 에피그램, '공유'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에피그램 모델로 발탁된 공유에피그램 모델로 발탁된 공유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배우 공유를 첫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시작한다.

에피그램은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된 감성으로, 의류뿐 아니라 리빙·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의식주 상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에피그램은 공유 모델 계약과 함께 특유의 감성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 여성과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고 1인 가구를 겨낭한 큐레이팅 상품과 리빙 및 인테리어 상품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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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 남성복은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부드러운 소재에 편안한 실루엣,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소프트 이지 룩’을 표방하는 에피그램 여성은 정제된 네이비를 기본으로 무채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캐시미어를 사용한 베이직하면서 편안한 니트 스타일도 제안한다.

에피그램은 매장 내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한다. 에피그램은 현재 매장 내에서 커피 로스팅, 꽃꽃이 클래스, 리빙ㆍ키친 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턴 재활용 소재 공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피그램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9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단독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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