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질투의 화신’ 고경표, 공효진 향한 꿀 눈빛에 조정석 ‘질투폭발’

‘질투의 화신’ 고경표, 공효진 향한 꿀 눈빛에 조정석 ‘질투폭발’‘질투의 화신’ 고경표, 공효진 향한 꿀 눈빛에 조정석 ‘질투폭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고경표의 다정함 포텐이 터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정원(고경표 분)은 표나리를 좋아하게 됐음을 인정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옷 사업이 아니라 양봉사업을 하고 있냐는 반응처럼 눈빛 하나로 시청자들을 올킬 했던 그는 7일 방송에서도 본격 연애욕구를 자극했다.

밀당이란 존재하지 않는 직진 사랑법에 다정함 한 스푼을 더해 표나리(공효진 분)의 마음을 강력하게 흔들어놓았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고정원은 표나리를 향한 구애에 거침없이 이어갔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녹아있는 돌직구 진심은 유방 종양 제거 수술로 아픈 표나리를 더욱 혼미하게 했다.


또한 그는 시종일관 따뜻한 눈으로 표나리를 바라보고 아픈 그녀를 위해 24시간 밀착 간호를 자처, 달콤한 이마키스까지 선사하는 등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같은 병실을 쓰고 있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질투 본능을 불러 일으켰다.

관련기사



이처럼 사랑 앞에 당당하고 거침없는 고정원의 사랑방식은 안방극장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조정석 분)와 재벌남(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 로맨스와 코미디의 황금비율로 탄생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SM C&C 제공]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