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의 연금업무담당자 연수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이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사학연금은 지난 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제주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연금업무담당자 2차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대구·대전·강원 지역의 학교기관 연금업무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학연금법 개정내용에 대한 교육 △연금업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 △담당자 연금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수렴한 교직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교직원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학 연금은 ‘정부3.0’ 중점 추진사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 연수를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사학연금은 지난 5월 경인·부산지역 학교기관 연금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연수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