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갤러리아 면세점' 홍보하면 주급 '2,200만원'?

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달러(약 2,200만원) 홍보 활동 가이드' 3명 선정

출처=갤러리아 면세점 홈페이지 캡처출처=갤러리아 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8일 갤러리아 면세점은 주급 2만달러(약 2,200만원)를 받고 홍보 활동을 펼칠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3인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엄새아(26·한국·여), 조우루오쉐(周若雪·24·중국·여), 씨용아오보(熊奧博·21·중국·남)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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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엄새아씨는 모델, 배우, 성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학생으로 중국에서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한 조우루오쉐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팔로워는 4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씨용아오보씨는 한국여행 전문 파워 크리에이터로, KBS 등 주요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10월 3~9일 주급으로 2만달러를 받고 면세품 신상품 쇼핑, 아쿠아플라넷63 물고기 먹이 주기, 63빌딩 레스토랑 식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한강 요트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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