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주 비밀 담은 암흑물질 탐색연구 백서 발간

‘암흑물질 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 연구자들이 암흑물질 연구 성과를 담은 연구백서를 펴냈다.

‘암흑물질 탐색연구 백서’는 암흑물질의 과학적 의미에서부터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및 성과를 모두 담고 있다. 백서는 ▦암흑물질 연구의 필요성 ▦암흑물질과 계산과학 ▦암흑물질의 이론적 모형 ▦암흑물질 실험 등 총 4개 분야 1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암흑물질 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을 중심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융합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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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입자 발견 후 입자물리 표준모형이 정리되며 새로운 물리 영역인 암흑물질 탐색연구가 시작됨에 따라 국내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천문 데이터와 KISTI가 해외로부터 전송받는 가속기데이터 및 시뮬레이션 결과를 활용해 암흑물질을 탐구하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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