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주 지진]놀란 시민들 거리로 공원으로 대피

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 관측 사상 손꼽히는 강진으로 분류된 이번 지진에 놀란 경주 시민들이 대피를 위해 몰고 나온 차로 양정로가 가득 찼다. 경주에서 30년간 거주했다는 서명순(49)씨는 “이런 지진은 처음”이라며 “지진에 너무 놀라 오늘 밤에는 집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경운기자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 관측 사상 손꼽히는 강진으로 분류된 이번 지진에 놀란 경주 시민들이 대피를 위해 몰고 나온 차로 양정로가 가득 찼다. 경주에서 30년간 거주했다는 서명순(49)씨는 “이런 지진은 처음”이라며 “지진에 너무 놀라 오늘 밤에는 집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경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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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강진에 놀란 경주 시민들이 한 아파트 주변 공터로 대피해 있다. 지진이 발생한 경주를 비롯해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에서는 데이터 통화량이 폭증해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이경운 기자12일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강진에 놀란 경주 시민들이 한 아파트 주변 공터로 대피해 있다. 지진이 발생한 경주를 비롯해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에서는 데이터 통화량이 폭증해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이경운 기자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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