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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갤노트7 판매중단시 올 삼성전자 영업익 2조1,000억 감소”

키움증권(039490)은 13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시 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폭은 올해 2조1,000억원, 내년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7% 하락하는 수준”이라며 “최근 급락한 주가에 최악의 시나리오가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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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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