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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짜폰 사볼까 고민중이라면...

추석 연휴를 맞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공짜폰’은 20여종이 넘는다. 1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에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아 실구매가 0원에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J3· 갤럭시노트4 S-LTE· X스크린· 와인재즈 등 20여 종 이상이다.

SK텔레콤에서는 월 5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6.5G’를 선택할 때 삼성전자 갤럭시J5· LG전자 와인재즈·밴드플레이· 애플의 아이폰5C 등을 0원에 살 수 있다.

5만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LG전자 X스크린(6천300원)· X5(1만2천800원)· G3(4만6천800원)· SK텔레콤 전용폰 쏠(2만9천원) 등을 고를 수 있다.


KT에서는 5만원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54.8’ 기준으로 LG전자 AKA· F70· G3 Cat6· 와인재즈· 와인스마트· 넥서스5X· 소니 엑스페리아 C3· 삼성 갤럭시노트4 S-LTE· 갤럭시J3· 갤럭시폴더 등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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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6.6’ 요금제에서는 LG젠틀· 갤럭시J3·A3·그랜드맥스· 화웨이 Y6· 넥서스5X· X스크린· LG클래스 등이 0원이다.

이동통신 관계자들은 추석에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출고가를 조정하는 게 보편적 이라고 설명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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