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패밀리 허브’ 냉장고의 신규 TV 광고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TV 광고에서는 ‘패밀리 허브’를 통해 주방이 식사와 요리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18일 설명했다. 가족이 중요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푸드알리미’,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화이트보드’ 등 ‘패밀리 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이 새롭게 변화하는 경험들을 보여 주는 것.
‘패밀리허브’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으로 지난 3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말에는 ‘패밀리허브’ 새 제품군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밀리허브’는 커뮤니케이션ㆍ쇼핑ㆍ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제공되던 앨범·화이트보드·메모 기능에 가족간 일정과 SNS에 올린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되어 가족간의 즐거운 소통을 돕는다. 날씨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됐다. 아울러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패밀리 허브 스크린을 통해 가정 내 세탁기나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집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가전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 허브’를 통해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놀라운 삶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광고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패밀리 허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