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의 일반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화승인더(006060)스트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종속회사인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일반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총 653만여주의 유상증자 수량 중 620만주는 일반공모 청약대상이며, 나머지 33만주는 대표 주관사가 인수한다. 청약은 21~22일 이뤄지고 납입일은 26일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의 지주사로 아디다스그룹 운동화 ODM업체인 화승비나의 국내 상장을 위해 설립됐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의 지분을 100%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