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북한 이탈 주민과 '통일 강연 사업' 추진

부산시는 21일부터 부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학생, 시민 등이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통일강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등 주민 화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문화, 북한의 경제, 학교생활, 탈북 경험담, 통일 한국의 희망과 꿈, 한반도 평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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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대상은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현재 36개 학교와 도서관이 신청했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의 신청을 받는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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