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반떼보다 비싼 매트리스 나왔다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리츠' ...최고급 모델 1,500만원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21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리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스침대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21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리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스침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에서 열린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호재기자.2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에서 열린 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준중형 자동차보다 비싼 최고급 프리미엄 침대 매트리스가 나왔다.

에이스침대는 21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리츠’ 출시 기념 간담회를 열고 블랙(1,500만원), 다이아몬드 플러스(1,300만원), 플래티넘 플러스(1,100만원) 등 3가지 라인을 공개했다.


최고급 모델인 블랙은 대표적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최저 1,410만원) 가격보다 비싸다. 침대 프레임 가격까지 감안할 때 총 비용은 2,000만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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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는 침대제작에 동원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들을 모두 적용한 만큼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블랙 모델에는 양 9.4마리 분량의 양모와 천연 목화솜, 말털을 비롯해 에이스침대가 전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Z스프링이 적용됐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침대제작에 쓸 수 있는 좋은 재료는 모두 다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며 “스프링 빼고 전부 새로 개발한 소재를 적용했고 해외에서 수입된 프리미엄 매트리스보다 최소 2배 이상의 비용을 들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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