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가을 향기 품은 우리집] 현대리바트

오픈형·도어형 결합한 신개념 드레스룸 선보여







현대리바트가 제안하는 올 가을 가구 트렌드는 스마트한 가치 소비다.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요소들을 찾아 가구에 채웠다.

현대리바트의 ‘그리드(사진)’ 드레스룸은 기존 오픈형 드레스룸에 도어형 옷장을 결합한 신개념 수납공간이다. 주거공간이 좁아지면서 장롱을 배치하지 않고 작은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수요에 맞춰 내놓은 제품이다. 기존 드레스룸은 도어가 없어 옷에 먼지가 묻기 쉬워 이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리바트는 유리도어를 활용해 이 고민을 해결했다. 유리도어로 드레스룸을 꾸미게 되면 드레스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면서 옷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유리도어뿐만 아니라 일반 도어와 거울도어도 선택할 수 있다.


‘오후엔’ 거실장은 거실 크기에 맞춰 수납공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다. 책장, 사다리선반, 리프트업 티테이블, 사이드장 등 다양한 수납 모듈을 갖추고 있어 공간에 맞춰 알맞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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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는 위아래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마이블 피트’가 인기다. 최근 사무실에서 유행하는 ‘스탠딩 워크’를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학생들도 직장인들만큼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중간에 서서 공부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각도 조절도 가능해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글쓰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침실에는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노튼’ 패밀리 침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육아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 침대가 나오면서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노튼은 저상형 패밀리 침대로 침대 머리 부분을 이동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다. 등받이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잘 때는 낙상 방지용 가드로 활용하면 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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