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숙련기술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 최고장인’을 뽑는다. 선정 인원은 5명 이내이며 오는 10월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술 숙련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사람 △신청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 △같은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다른 시도의 명인 또는 장인 등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 대상이다. 울산시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면 최고장인 증서와 장인 패가 수여되고,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