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최초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계획적인 택지에 주거 중심의 단지가 들어선다는 장점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이다. 구미 확장단지는 지금까지 약 5,200여 가구의 분양이 완료됐고, 총 1만 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배후에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5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동이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신현복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뒤편으로는 지구내 유일하게 연봉산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고, 구미 최초 단지 내 야외 캠핑장이 들어서는 등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확장단지에서 처음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추석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다음 달 6일 당첨자 발표 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받을 전망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한편, 단지는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서 전용면적 84㎡A~E타입 631가구와 115㎡ 126가구 등 총 757가구가 공급된다.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