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이 멕시코 기업과 손잡고 중남미에 3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00억3,580만2,474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7.48%에 해당한다.보령제약은 멕시코의 스텐달 사와 손잡고 오는 2024년까지 멕시코 등 중남미 24개국에 ‘듀카브’, ‘투베로’ 등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