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도내 치킨, 족발, 보쌈 등 배달음식 지속 단속

경기도는 28일부터 10월14일까지 3주간 ‘배달음식의 대명사’인 치킨·족발·보쌈 음식점 1,65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치킨·족발·보쌈 등을 대상으로 한 위생 단속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단속에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단속반이 투입된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사용 행위, 조리장, 원료보관소 등의 청결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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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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