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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NP파리바,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식 열어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증권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증권


한국BNP파리바는 다음 달 4일 한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성곡미술관 조각공원 내 7개 예술작품에 대한 보존 및 복원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26일 열린 기념식은 에릭 레이너드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이너드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네 번째 규모의 경제 대국이자 BNP파리바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BNP파리바는 1976년 처음 진출한 이래 한국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책임감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예술 작품 보존복원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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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보존 복원 프로젝트는 BNP파리바 재단이 진행하는 ‘예술을 위한 BNP파리바(BNP Paribas for Art)’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BNP파리바 재단은1994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700점 이상의 예술품 보존복원을 후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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