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원구,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서울 노원구는 주민이 자율적인 청소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8일 오전 10시 상계동 나비정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의 공원, 하천변 등 일정 구간을 시민단체 등이 입양하고 청소, 꽃가꾸기 등을 실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이번 입양 사업 지역은 상계3·4동 나비정원(상계동 5-16번지 일대)과 학교길 공원(상계동 65-41번지 일대)이며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이 해당 지역을 입양받아 환경정화 활동과 관리를 실시하고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협약식에서 참여단체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단체명과 사업 안내가 담긴 현판을 제작해 입양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