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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100℃’ 박철상·서광석·전원조, 가까운 이웃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강연 100℃’ 박철상·서광석·전원조, 가까운 이웃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강연 100℃’ 박철상·서광석·전원조, 가까운 이웃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2일 방송된 KBS1 ‘강연 100℃’에는 박철상, 서광석, 전원조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지혜와 지식을 들려줬다.

첫 번째 강연자는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주식으로 수백억 원의 큰돈을 벌어들인 박철상 씨.


언론에서 부르는 박씨의 별명은 ‘청년 기부왕’이다. 그의 주요 관심은 명성을 얻거나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주식 투자가 아닌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박씨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기 위해 지금까지 총 17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식 투자를 완전히 중단한 채 사람의 꿈과 미래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의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그의 사연을 함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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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연자는 아내와 함께 트럭을 타고 전국여행을 다녀온 서광석 씨다. 그는 은퇴 후 칠십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손수 만든 태양광 트럭을 타고 젊은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전국 여행을 결심했다. 그의 우여곡절 전국여행기를 들어본다.

세 번째는 한국 생활 14년 차의 탈북자 전원조 씨의 사연이다. 북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었던 그는 1996년 탈북후 2002년 한국에 입국했다. 아내와 두 딸을 데려오기 위해 애를 썼지만, 사기를 당하고 무일푼으로 일용직을 떠돌던 그가 재기를 꿈꾸며 꿈 트럭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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